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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에 강한 자사고 학생, 수시와 정시 완벽 병행 전략

by 정원햇살 2025. 8. 11.

 

정시에 강한 자사고 학생, 수시와 정시 완벽 병행 전략

대학 입시에서 정시 실력이 탄탄한 자사고 학생이라면, 수시와 정시를 어떻게 병행할지가 합격의 열쇠가 됩니다. 많은 학생이 정시에 강점을 보이지만, 수시를 완전히 포기하는 것은 전략적으로 손해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정시 중심 학습을 유지하면서 수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는 실전 전략을 소개합니다.

🎯 도입부 – 수시를 버릴 수 없는 이유

정시에 강한 학생일수록 ‘수시를 안 봐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수시 전형에서 합격하면 수능 전 긴장감을 줄이고, 원하는 대학에 미리 진입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논술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은 수능 최저만 충족하면 경쟁률과 관계없이 ‘합격의 문’을 열 수 있는 숨은 기회입니다.

📌 수시 준비 전략 – 최소 투자, 최대 효과

  • 1) 학종 지원 시 → 이미 갖춘 비교과·세특 기반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만 선택
  • 2) 논술전형 → 수능 최저 충족 가능성을 최우선 고려
  • 3) 지원 대학 구성 → SKY 학종·논술 3~4장 + 안정권 대학 1~2장

팁: 수시 대비 기간은 9월 모평 이후 6~8주로 제한해, 수능 공부 흐름이 끊기지 않게 합니다.

📌 정시 준비 전략 – 흔들리지 않는 중심

  • 수능 중심 학습 루틴을 절대 깨지 않기
  • 국어·수학·탐구 약점 보완에 집중
  • 모의고사 성적 분석 후 취약 단원 반복
  • 수시 원서 주간에도 하루 8시간 이상 수능 공부 유지

📌 수시·정시 병행 스케줄 예시

시기 수시 대비 정시 대비
8~9월 자소서·추천서 마무리, 논술 기초 9월 모평 대비, 약점 분석
9월 말~10월 논술 실전, 모의면접 EBS 연계 복습, 기출 풀이
11월 초 논술·면접 최소화 수능 마무리 학습
11월 14일 이후 면접·논술 응시 수능 성적 발표 전까지 공부 지속
12월~1월 수시 합격 시 종료 불합 시 정시 원서 집중

📌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지원

  • 수시 준비 기간에도 정시 공부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환경 조성
  • 논술·면접 일정 관리 및 교통·숙소 예약
  • 성적 변화에 맞춘 전형 전략 조정

🔍 마무리 – ‘정시가 메인, 수시는 보너스’

정시에 강한 자사고 학생은 정시를 메인 플랜으로, 수시는 ‘한 번에 합격할 수 있는 보너스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최적 전략입니다. 수시 준비는 짧고 강하게, 정시 준비는 꾸준하고 깊게 유지하면, 두 전형 모두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입시 막판까지 흐름을 놓지 않는 학생이 결국 합격을 거머쥡니다.